오늘 오전까지 중부지방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북상하고 있는 제 9호 태풍 무이파는 주말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다는 전망인데요. .
기상청을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허택산 통보관!
Q1> 오늘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비는 언제부터 그칠 전망인가요?
A1> 네 서울·경기중북부와 강원도영서북부지방은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오다가 점차 그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서울을 비롯한 내륙지방에는 대기가 불안정하여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Q2> 이번 주말에는 태풍 소식도 있죠?
A2> 제9호 태풍 무이파는 오늘 새벽 03시 현재 중심기압 945hPa의 대형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3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6km의 비교적 느린 속도로 서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이 태풍은 점차 서북서진하면서 중국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6일경 충청이남지역을 시작으로 7~8일 전국적으로 비가 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기상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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