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의 녹색성장을 지원하는 기금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21일 미국 워싱턴에서 박재완 장관이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와 만나 가칭 '녹색성장신탁기금'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는 4년간 4천만달러를 세계은행에 위탁할 계획이고, 기금은 수자원개발, 도시화, 교통 분야 등에서 개도국이 수행하는 녹색성장 사업에 지원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