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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해안에서는 망둥어 낚시가 제철을 만났습니다.

주말 서해안은 전국에서 몰려든 낚시객으로 곳곳이 북적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TJB 대전방송,  조상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물이 빠지기 시작한 갯벌에 낚시꾼들이 하나둘 모여듭니다.

가을이면 망둥어 손맛을 잊지 못해 찾는 사람들로 던지기가 무섭게 올라오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허리춤까지 물에 담근 낚시객에 조각배를 타고 나선 젊은 여성, 모두 기분좋게 망둥어를 낚아 올립니다.

전문가들은 하루 너댓시간이면 200~300마리가 거뜬합니다.

제철 맞은 망둥어 낚시에 주말이면 태안과 서산 갯벌마다 장관을 이룹니다.

박상신 / 태안군 태안읍

"주말이면 백여명 모여, 장관 이룬다"

망둥어는 매운탕이나 회로 먹기도 하지만 역시 말린뒤 조림이 최고입니다.

문순정 / 태안군 이원면

"양념한뒤 10분가량 쪄서 먹으면 맛이 일품"

또 천수만 B지구 방조제도 주말마다 전국서 강태공들이 몰려들고 있고, 보령 앞바다도 주꾸미 낚시가 한창 이뤄지는 등 가을로 접어든 충남 서해안은 요즘 낚시 천국입니다.

TJB뉴스 조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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