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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미취업 임용고시생 방과후학교에 투입

방과후학교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대나 예체능 계열 졸업생 강사가 투입됩니다.

이들은 당장 내년 3월부터 일선학교에 배치돼, 방과후수업을 맡게 됩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대학이 사회적기업을 만들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강사들은 교대나 예체능계열 우수 졸업생을 중심으로 채워집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당장 다음학기부터 일선 학교에 투입한다는 목표로 대학이 설립한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자 공모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달에 이미 실시된 1차 시범사업에 214개 학교와 만여명이 참여했으며 2차는 다음달 21일부터 공모할 예정입니다.

방과후학교의 사회적기업 공모절차는 교육청, 지자체, 기업 등과의 연계방안과 실현 가능성을 1차로 심사합니다.

이후 수업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지속가능을 2차로 판단해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내년에 선정된 사회적기업은 최고 1억5천만원까지 예산을 지원합니다.

대학주도의 사회적기업은 내년에 20여개가 선정돼 각 학교마다 1000명의 학생이 수강할 수 있게 됩니다.

대학주도 방과후학교가 우수강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KTV 정명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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