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이 교통사고가 났을 때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18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승객의 위험성을 비교·분석한 결과 안전띠를 매지 않은 승객의 상해지수가 63.3으로 착용 승객의 18.3배에 달했습니다.
특히 안전띠를 매지 않은 어린이는 상해지수가 166.1로 안전띠 착용 시의 48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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