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73만명이 가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연금보험 주력상품의 수익률이 대부분 마이너스로 나타났습니다.
은행과 자산운용, 보험사들이 621개 연금저축 상품의 수익률과 수수료율 등을 처음 공시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고, 연평균 수익률이 가장 저조한 곳은 보험업계였습니다.
금감원은 판매수수료 수취 구조 탓에 연금보험의 수익률이 악화했다고 보고, 계약 유지 기간이 길어질수록 수수료율을 낮추도록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연금저축 상품의 금융회사별 수익률과 수수료율은 분기마다 공시되고, 금감원 홈페이지 '연금저축 통합공시'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