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환구시보가 북한의 3차 핵실험을 막기 위한 강경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환구시보는 오늘자 사설을 통해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하면 큰 불이익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환구시보는 "북한이 만류를 무릅쓰고 핵실험을 한다면 중국으로부터 받는 각종 원조가 줄어드는 등의 심각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중국 정부도 사전에 경고해 북한이 환상을 품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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