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올림픽과 월드컵 등 세계 4대 스포츠를 유치한 스포츠 강국이지만, 그동안 성적에만 몰두해 국제스포츠 발전엔 소홀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제스포츠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개도국 스포츠 발전 지원사업을 강화할 방침인데요.

이와 관련한 브리핑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우리가 마련한 드림투게더라는 프로젝트는 국제사회에 요구에 부응하는 방식으로 개도국 발전에 공헌을 하고, 국제체육스포츠 기구와의 관계강화 네트워킹에 중점을 두면서도 국제스포츠 인증 네트워킹을 강화해서 스포츠 선진으로서의 한국 스포츠를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작년도 런던 올림픽기간 중에 이 사업에 대한 사전수요 조사를 현장에서 올림픽참가국들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서 상당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올해에는 약 26억 5천만원 예산을 확보를 했었고, 2017년까지 총 5년 동안에 310억원 정도 투입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드림투게더 사업은 크게 3가지 사업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개도국 스포츠 행정가 과정, 개도국 스포츠 지도자 교육과정, 개도국 선수 합동 훈련과정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단순히 성적만 우수한 스포츠 강국이 아니라, 국제스포츠계와 함께 발전을 추구하는 이른바 명실상부한 스포츠 선진국이 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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