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 7일 시행되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3개 영역에서 A형 또는 B형을 택하는 선택형 방식이 처음으로 도입됩니다.
B형은 기존 수능 수준으로, A형은 기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되며, B형은 최대 2개 영역까지 선택할 수 있고, 국어 B형과 수학 B형을 동시에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또 EBS 수능교재나 강의와의 연계율은 지난해처럼 70%가 유지되고,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개념과 원리 중심의 연계 출제가 강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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