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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1 기재부 "방만 공기업 담당부처도 책임"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유관부처가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그동안 공기업 주무부처들이 경영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측면이 있는데, 앞으로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 "한국 제조업 경쟁력 세계 4위"


한국의 제조업 경쟁력이 유엔 산하기구 조사 결과 일본·독일·미국에 이어 세계 4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산업개발기구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한국의 순위는 지난 1990년 14위, 2000년 12에서 2005년 4위로 빠르게 뛰어올라 그 순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3 과학위성 3호 오늘 오후 러시아서 발사


우리나라 과학기술위성 3호가 오늘 오후 4시10분쯤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발사됩니다.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과학기술위성 3호는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우주 관측용 근적외선 위성 카메라가 탑재돼 산불과 도시 열섬현상 탐지, 수질 예측 등에 활용됩니다.


4  부처·재외공관·지자체 과거사기록 실태조사


정부가 국내외 각 기관에 보관된 과거사 기록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이는 지난 6월 주일대사관 청사 신축에 따른 이사 과정에서 3·1운동과 일제 강제징병자 등 23만 명의 명부 67권이 대거 발견된데 따른 후속조치로 보입니다.


5 합참, 내일 차세대 전투기 수정 소요안 확정


합동참모본부는 내일 회의를 열어 원점에서 재검토되고 있는 차세대 전투기 사업, 즉 FX사업과 관련한 군의 소요를 확정합니다.

공군이 요구한 스텔스 기능요건을 검토해 '작전 요구 성능' 수정안이 확정되면, 기존 3개 후보 기종 가운데 스텔스 기능이 우수한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F-35가 유력한 기종이 될 전망입니다.


6 경찰, '집회 소음 제한 기준' 강화 추진


경찰이 집회 소음 제한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경찰청은 집회 소음으로 국민 피해가 늘고 있다며 소음 제한기준을 현 기준에서 5데시벨씩 낮춰 강화하는 내용의 집시법 시행령 개정안을 내년초 쯤 입법 예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7 "가정내 가구 안전사고, 침대·의자·탁자 순"


집안에서 가구 때문에 발생하는 안전사고 중 34%가 침대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201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접수된 가정 내 가구 안전사고 2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침대 모서리에 무딪히거나 침대에서 넘어져 발생하는 사고가 34.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8 OECD "2011년 한국 기대수명 81.1년"


OECD가 2년마다 배포하는 한눈에 보는 국민 보건의료지표를 보면 2011년 한국의 기대수명은 81.1년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대수명은 해당연도 출생자가 출생 직후부터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 연수를 말하는데, OECD 평균 2011년 기대수명은 80.1년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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