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 수석은 오늘 통일연구원이 주최한 'DMZ 세계평화공원' 학술회의에 참가해 이같이 밝히면서 "정부는 긴 호흡과 인내심을 갖고 차분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DMZ 세계평화공원에 대해서는 "남북상황이 진전된다면 DMZ 공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협력을 추진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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