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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휘고 펴지는 TV' 세계 최초 공개 [이 시각 국제뉴스]

희망의 새시대

삼성·LG, '휘고 펴지는 TV' 세계 최초 공개 [이 시각 국제뉴스]

등록일 : 2014.01.08

[기사내용]

안녕하세요.

이 시각 국제뉴스입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의 가전쇼 CES 2014가 열리고 있는데요.

사용자 마음대로 화면을 구부렸다 펼 수 있는 벤더블 텔레비전이 세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평평하던 화면이 둥그렇게 휩니다.

리모컨 조작만으로 손쉽게 화면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벤더블 텔레비전인데요.

삼성전자와 LG전자·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동시에 선보였습니다.

또 UHD, 다시 말해 초고해상도 화질을 구현한 105인치 곡면 텔레비전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텔레비전 중심에서 그 분야를 넓혀가고 있는 올해 CES에는 전 세계 3천여 개 업체가 참가해 올해 IT제품의 향방을 제시했습니다.

미국 글렌데일에 있는 위안부 소녀상의 철거 여부를 놓고 백악관 청원 사이트에서 한일간  사이버 대결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 있는 위안부 소녀상을 지키자는 맞불 청원이 백악관 청원 사이트에 올라왔습니다.

이 소녀상은 일제에 희생 당한 위안부를 상징하는 기념비로 올바른 역사 인식을 위해서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이 청원에는 국내외 한국인들이 대거 서명에 참여하고 있어 서명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위안부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청원에 10만 명 넘게 지지 서명을 했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가 속한 일본 집권 자민당의 우경화 행보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올해 목표로 평화헌법 개정과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내세웠습니다.

교도통신은 어제 자민당이 총무회의를 열고 올해 활동 방침의 큰 틀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자민당은 먼저 당 전체가 개헌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군대를 보유하고 전쟁이 가능한 일본이 되겠다는 뜻으로 본격적인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또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계승한다는 방침도 명시했습니다.

자민당은 오는 19일로 예정된 당 대회에서 활동 방침을 정식 결정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이 시각 국제뉴스 노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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