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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있으면 7월입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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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과 함께 무더위를 잊어 보는 건 어떨까요?
김유영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사내용]
아버지의 기대를 저버리고 자신의 사랑 라이샌더와 숲으로 달아난 허미아.
그 사이 드미트리우스 역시 허미아를 쫓아, 헬레나는 라이센더를 찾아 숲을 헤맵니다.
한편, 숲의 요정 오베론이 준비한 사랑의 묘약이 실수로 라이샌더와 드미트리우스에게 전해지고..
잠에서 깨어나 처음 본 대상을 사랑하게 하는 마법의 힘으로 이 둘의 마음은 동시에 헬레나를 향하게 됩니다.
어긋난 사랑의 운명과 요정들의 환상적인 세계가 현실과 상상 사이를 오가며 몽환적으로 묘사됐습니다.
한여름 밤에 일어나는 환상적이고 괴이하고도 유쾌한 소동이 작가 세익스피어의 놀라운 상상력을 보여줍니다.
수면테라피 / 미야자키 소이치로 지음(좋은책만들기)
열대야로 잠들기 어려운 여름철에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수면법.
먼저 자기 두시간 전부터 에어컨을 틀어 방의 벽을 차갑게 식혀 놓습니다.
이 때 설정온도는 29도.
타이머를 두시간 후로 맞춰놓으면 졸음이 가장 강해지는 새벽 2시에서 4시까지는 쾌적한 실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해가 일찍 뜨는 여름엔 덩달아 일찍 일어나게 되는데, 수면부족을 피하기 위해서는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게 좋습니다.
자기 전에 찬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로 목욕하는 것도 숙면을 위한 좋은 방법.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냉온욕을 하면 그날 무더위를 이기고 밤에도 잘 잘 수 있습니다.
일본의 유명 수면진료 전문가가 들려주는 강력한 수면건강법이 산뜻한 몸과 마음을 만들어 줍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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