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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방사청, '글로벌 방산 강소기업 육성'

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 분야에서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는데요,

이들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영향력을 가진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도 본격 시행됩니다.

보도에 강필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한 중소기업이 개발한 '실시간 그룹 통신 시스템’은 별도의 조작없이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무전을 할 수 있는 휴대용 통신 시스템입니다.

그룹내 사용자간 실시간으로 구성원의 위치와 사진 문자 등의 데이터 전송도 가능해 팀별 작전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다른 중소기업은 재난안전통신망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경량화된 100Mbps급의 고속 대용량 데이터 전송장비를 개발중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실시간 그룹 통신 시스템'과 '고속 무선전송장비' 개발업체를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사업'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위용섭 대령/국방부 공보담당관

"이번에 선정된 2개 업체에 대해서는 앞으로 3년간 개발자금지원, 컨설팅, 시험평가, 마케팅 등 각종 지원을 통해서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토대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사업'은 국내 중소기업 가운데 방산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해 기술과 제품의 개발부터 해외마케팅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방사청은 매년 2개 기업을 신규로 선정해 방산수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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