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문화장소로 탈바꿈…'가까워진 도서관'

오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국 도서관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는데요,

한발 더 시민들의 곁으로 다가오고 있는 도서관의 모습을 표윤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마을 도서관 강의실이 빼곡히 들어찼습니다.

자아찾기와 신화.

어려울 수 있는 인문학 주제지만 작가의 강연을 통해 만나니 더 가깝고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김용미 / 서울시 서대문구

"책에서 보는 것보다 살아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아요."

이 도서관에서는 매주 '책읽는 수요일'마다 작가와 독자가 만날 수 있는 강연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책과 더 친숙해지고 작가들은 독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김융희 / 작가

"직접 독자들과 소통하면서 책에 대한 구상도 달리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도서관 로비는 훌륭한 갤러리로 탈바꿈 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은 책을 멀리하던 이들에게도 도서관을 더 친숙한 공간으로 느끼게끔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정사임 기획팀장 /서대문 도서관

"이용하는 분들이 도서관을 한 층 더 가까운 문화공간으로 생각하게 되신 것 같습니다."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각 도서관의 문화 프로그램이 더 풍성해 집니다.

도서관마다 북 콘서트 영화 감상 등 지역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표윤신 기자 / ktvpyo@korea.kr

이 밖에도 전국 각지 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늦은 밤까지 문을 여는 등 독자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계획입니다.

KTV 표윤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