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귀화허가를 받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특별공로자 2명에 대한 국적증서 수여식이 오늘 오후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벨기에 출신의 브라서 마리 헬렌씨는 판자촌 무료진료소를 운영하고, 소년소녀 가장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42년동안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러시아 출신 엠넬리씨는 고려인 2세로 한민족학교를 설립해 현재까지 교장으로 일하고 있고, 한국어 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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