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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장애를 넘어서'

국민행복시대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장애를 넘어서'

등록일 : 20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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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린 부산에서는 장애 청소년들의 IT 활용 능력을 겨루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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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을 대표하는 장애청소년들이 대거 참가했는데요, 김영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올해 18살 박경택군.

IT 분야가 흥미롭기만 합니다.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컴퓨터를 사용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그동안 쌓은 실력은 수준급.

선생님의 추천으로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박경택 /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참가자

“평소 IT분야 소프트웨어 관심이 많았는데요. 학교선생님의 추천으로 참가하게 됐습디다.”

한국과 아세안 국가 장애 청소년들이 IT분야에서 기량을 겨루는 챌린지 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습니다.

MS 오피스와 인터넷검색능력,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포스터 디자인 제작까지 4개 직종별 경기에 모두 104명이 참가했습니다.

에찌 / 인도네시아 참가자(한국어 말자막)

“국제수준의 IT 대회에서 자신의 능력과 기회를 증진시키기 위해 한국에 왔습니다.”

특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에 열려 의미를 더했습니다.

장애 청소년들의 IT 능력을 평가하는 것은 물론 IT 강국 대한민국을 세안에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고연순 / 대회 관계자

"IT 인프라를 가지고 선진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세안 국가들에게 지원을 해줘야하는데....글로벌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또 아세안과 우리나라의 문화교류를 위한 디자인 작품 전시와 사진 전등도 마련됐습니다.

김영현 기자 / kyhas1611@hanmail.net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는 한국과 아세안 장애 청소년들이 모여 IT분야를 두고 열띤 경쟁을 벌이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했습니다.

부산 벡스코에서 KTV 김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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