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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박 대통령 "오송, 바이오산업 메카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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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오송, 바이오산업 메카로 육성"

등록일 : 2015.02.04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이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박 대통령은 축사에서 오송을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키우겠다고 밝혔는데요,

축사 주요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오송은 바이오와 BT 기반 첨단 의료기기 특화지역입니다.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신약개발지원센터와 LG생명과학의 R&D 역량, 100억원 규모의 바이오 전용펀드, 바이오 멘토단 등이 중심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20여 개국에서 시판 중인 항생제인 팩티브 등을 개발해낸 실적도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오송의 바이오 중소기업을 신약, 의료기기분야의 스타 중소기업으로 키워나가고 오송을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키우겠습니다.

오늘 출범하는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북의 바이오산업 인프라에 대기업의 R&D와 자금을 연결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아이디어를 융합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 산학협력과 일·학습 병행제를 통해 창조경제를 열어갈 인재를 키우는 노력도 지원할 것입니다.

앞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우리의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충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더 큰 도약을 이뤄낼 것으로 확신합니다!

저는 충북이 화장품 한류(K-Beauty)를 통해 중국시장에서 또 다른 한류를 일으키는 중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LG생활건강 등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뷰티산업 관련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지고, 중국시장 진출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제품 평가와 마케팅, 멘토링을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뷰티 바이오산업은 충북 지역의 여성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충북 창조경제센터는 뷰티산업 분야 여성 창업을 지원하고, 여성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입니다.

뷰티산업에서의 여성창업과 일자리 확대는 여성소비자 뿐 아니라 우리 경제에도 큰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작년 9월에 처음 출범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금 지속적으로 지역을 확대해 나가면서, 기능면에서도 진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전북센터의 ‘금융지원창구’, 광주센터의 ‘법률지원창구’에 이어 오늘 문을 여는 충북센터에는 ‘특허지원창구’가 새롭게 추가됩니다.

특허지원창구에서는 특허의 검색, 출원 관련 지원은 물론, 대기업과 출연연이 보유한 특허를 중소벤처기업의 특성에 맞춰 지원하는 매칭 서비스를 제공해서 새로운 가치와 성장동력을 창출해낼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특허전문가가 상주할 것이며, 앞으로 전국의 혁신센터로 이러한 기능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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