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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미국 관리들 "탄도미사일 아니었다" [지구촌 이슈]

정책 오늘 (2015~2017년 제작)

미국 관리들 "탄도미사일 아니었다" [지구촌 이슈]

등록일 : 2015.05.12

세계의 소식을 살펴보는 지구촌 이슈입니다.

북한이 지난 9일 잠수함에서 탄도미사일을 수중발사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탄도미사일이 아니었다는 미국 관리들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 관리들 "탄도미사일 아니었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의 국방 관리들은 북한이 실험한 것은 탄도미사일이 아니었다면서 북한이 SLBM, 즉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기술적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AFP 통신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단지 수백 미터를 날아가는 데 그쳐 전면적비행 실험으로서의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폭우를 동반한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중부와 남부를 휩쓸며 큰 피해를 내고 있습니다.


美 동남부, 토네이도·허리케인으로 몸살


텍사스 주 소도시에서만 주택 백여 채가 부서지고 주민 10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등 지금까지 모두 5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습니다.

폭우를 동반한 강력한 토네이도는 미국 중부와 남부에서 주말 동안 70여 차례나 발생해 이 지역을 초토화 시켰습니다.

올해는 일찍부터 더 많은 토네이도가 발생하고 있는데다 남부와 동부 지역까지 피해 지역도 넓어져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인터넷 서비스 기업 구글은 시험 중인 자율주행 자동차들이 6년 간 280만km를 주행하면서 11건의 소규모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구글 "자율 주행 자동차 6년 간 11건 소규모 사고"


구글은 자율주행 차들이 큰 사고를 당한 적은 없으며, 또 당한 사고 가운데 자율주행 자동차가 가해자 측인 경우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구글은 또,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충돌사고의 보고가 의무화된 작년 9월 이후 4건의 충돌이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이슈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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