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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올해 공공임대리츠 4개를 설립해 임대의무기간 10년의 공공임대주택 1만7천78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지난 7일 발표된 '2015년 주택종합계획'에 담긴 공공임대주택 12만호 공급 계획과는 별도로 입주는 2017년 이후 시작됩니다.
공공임대리츠 사업은 국민주택기금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리츠를 세워 토지주택공사의 공동주택용지를 사들인 후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해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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