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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중 교류협력 확대…인류공영에 기여"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상하이에서 개막한 한류상품박람회에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박 대통령의 영상메시지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상해 한류상품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합니다.

한국의 광복절과 중국의 전승절 70주년을 맞아 양국의 문화와 비즈니스 협력 확대를 위한 한류상품박람회가 개최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합니다.

‘현대 중국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상해는 과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근거지이자, 중국 최초로 외국에 개방된 도시로 중국과 세계경제의 성장을 선도해 왔습니다.

한중간 교류가 활발히 일어나는 이곳 상해에서 개최되는 한류상품박람회가 양국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화와 산업이 서로 교류하면서 상생 발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최근에 한국의 드라마나 K팝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들이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한국에서도 중국의 IT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양국 국민이 문화 교류와 경제 협력의 꽃을 피워간다면, 양국이 함께 글로벌 경제와 인류공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오늘 행사에 이어 다음 주 전승절 주간에도 저와 함께 한국 경제사절단이 상해를 방문해서, 비즈니스 상담회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기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조만간 ‘천개의 얼굴을 가진 여인(千面女郞)’으로 불리는 상해에서 다시 뵙기를 기대합니다.

“쎄 쎄 따 쟈 !” (谢谢大家 :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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