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신임 한국과장에 마크 램버트 주 베트남 미국대사관 정무참사관을 임명했다고 워싱턴 외교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램버트 신임 과장은 1990년 외교관 생활을 시작한 뒤 중국, 일본, 베트남 등지에서 근무했으며 국무부내 대표적인 중국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임인 로버트 랩손 한국과장은 조만간 아시아 주요국 공관에 발령 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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