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하고 빠른 한국경찰 "고맙습니다"

21일이 경찰의 날이었죠.

SNS에서도 경찰의 날이 주요 검색어로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시민들도 묵묵히 자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는데요.

맹은지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금도 어디선가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을 경찰들.

지난 5월 부천원미경찰서 조장현 순경은 30cm 흉기를 든 조폭을 맨손으로 제압해 화제였는데요.

다부진 체격과 부리부리한 눈매, 믿음이 가죠?

알고보니 검거왕이라네요.

항상 범죄자 사진을 휴대전화에 저장해 다니면서 확인하곤 한다는데요.

맹렬경찰 여기 또 있습니다.

지난 7월 동작경찰서 정지윤 경장은 범인의 이동경로를 파악 하기 위해 CCTV 100여개를 꼼꼼하게 살펴봤는데요.

자전거 도로를 이용한다는 단서 확보 후!

오토바이를 사비까지 들여 장만해 한강을 수시로 순찰한 결과 결국 절도범을 검거했다는데요.

김정애- 서울 강서구 강서로

"어머, 너무 대단하다. 아효 범인을 잡아서 다행이다. 존경스럽네요. 감사하죠."

번개처럼 빠른 우리 경찰도 대단하죠.

지난 4월에는 이웃집 창문으로 남자가 들어갔다는 신고접수부터 범인검거까지 10분밖에 걸리지 않았던 LTE급 신속 출동!도 있었습니다. 놀랍죠?

어벤져스가 극장가를 활약할 때 SNS에서 부벤져스라고 화제된 부산경찰 소방관 출신 성동석 경사도 신고에서 불을 끄는 데까지.

30초 출동부터 사건 해결까지 놀라운 속도죠?

우승영- 부산시 사하구

"믿을 수 있고 더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사람이 경찰인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죠."

밤낮으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들.

야간 순찰을 하다보면 취객이나, 난동객을 상대하느라 고생도 많은데요.

박재준-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요즘에 새벽근무도 많이 하시고 순찰도 강화하시고 고생하시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10대들이 지구대에도 찾아오고 난동도 피우고 그런 모습 보면서 가슴이 아팠거든요. 그래서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과다한 업무로 야근에 순찰에 쉴 틈이 없지만 나보다 힘든 이웃을 돌보는데도 누구보다 앞장서는 한국 경찰들!

친근한 이웃 사촌같은 모습이죠?

이종혁 대구 달서구

"최근에 SNS로 힘든 노약자분들이나　장애인분들을 진심으로 도와드리고 하는 훈훈한 모습들을 볼 때마다 항상 응원하고 싶어집니다."

이렇게 곳곳에서 열심히 뛰는 경찰들이 있기에 외국인들에게도 한국은 치안이 안전한 나라로 꼽히고 있나보네요~

SNS리포트 맹은지입니다.

고궁에서 만난 '한복같지 않은 한복들'

한복의 날을 기념해 경복궁에서 한복패션쇼가 열렸는데요.

배우 하지원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아름다움을 뽐냈습니다. 

한복의 화려한 변신, 달빛 한복패션쇼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송윤아 / 경기도 수원시

와 이게 진짜 한복인가, 어떻게 보면 그냥 드레스 같은 느낌이에요. 일반 컬렉션이랑 다르지 않는 느낌을 받았어요.

김민주 / 경기도 구리시 

고전 의상으로만 생각했는데 서양 의상이랑도 되게 비슷하게 디자인이 되다 보니까 더 특이하다고 느껴지고 자부심도 생겨요.

올리비아 / 미국 관광객

매우 전통적이에요. 예전에는 보지 못했던 아름다움이에요.

다이아나 샌더슨 / 미국 관광객

한복은 아름다워요. 저는 선생님인데요.미국에 돌아가서 학생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패션을 보여 줄거에요.

이색적인 자기계발 강의가 뜬다

한 때는 힐링 열풍이 불었었는데요.

요즘은 '진짜 나'를 찾는 것이 인길까요?

본인을 표현하는 일이 더 많아진 SNS 시대인 만큼 경험하며 '나'를 찾는 강의들이 관심받고 있는데요.

나를 찾아 떠나는 이색프로그램들, 맹은지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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