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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청년일자리, 5년간 37만 개 창출

정부가 오늘 제3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는데요.

해답은 양질의 일자리였습니다.

만혼과 비혼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먼저 이충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이 마무리되는 오는 2020년까지 청년고용이 활성화됩니다.

노동개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확대와 민간 청년채용 지원 강화, 고용지원체계 강화 등을 통해 청년일자리를 늘린다는 겁니다.

“정년을 연장하되 임금체계를 개편하고 근로자 간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개선하며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서 정규직 일자리를 늘리는데 기성세대와 모든 경제 주체들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정부는, 임금피크제와 근로시간 단축, 고용관게 개선 등 노동개혁을 통해 모두 37만개에 이르는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내년에 진행될 청년내일찾기 패키지 참여인원을 올해보다 7만 명 많은 20만 명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청년내일찾기 패키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연계해 구인구직정보와 심층상담 교육/훈련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진로설계와 상담, 취업 알선 등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됩니다.

이와함께, 직업훈련과 대기업 인턴, 협력사 취업이나 창업으로 연계되는 '고용디딤돌 사업'도 2017년 기준 2만 명 수준까지 지원할 방침입니다.

현재 만5천 명 수준인 청년 인턴은 내년에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중견기업 중심으로 3만 명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편, 청년고용증대세제나 세대간 상생고용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정규직 채용이 늘 경우 세제나 재정을 지원하는 등 민간기업의 청년고용지원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KTV 이충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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