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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0대 총선 재외국민투표 113국서 실시
앵커>
제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재외국민투표가 113개 나라 198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이번 재외 투표는전체 추정 재외국민 198만여 명 중 사전에 등록한 15만4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재외국인 투표는 각 투표소 별로 현지 시간으로 3월30일 오전 8시에 시작됐는데요,
미국과 중국의 재외국민 투표 분위기를 알아봤습니다.
먼저 미국 버지니아주에 나가있는 곽민지 국민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기사내용]
“이 곳은 버지니아주 한미과학협력센터에 마련된 재외국민투표소 입니다."
제20대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가 시작되자 외국에서 주권을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학생과 상사 주재원 영주권자 등 해외 거주 유권자들은 여권이나 영주권 카드 등의 확인을 거쳐 투표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재외국민 투표는 인터넷 신고·신청,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제 도입 등으로 사전에 신청한 유권자수는 19대 총선 때 보다 27%가량 늘어났다.
주미 한국 대사관은 유권자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4.13 총선의 재외투표소를 버지니아주 한미과학협력센터와 매릴랜드주 한인회 회의실 2곳에 설치했습니다.
인터뷰> 주미대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장 또는 선거관
미국 재외투표는 이곳을 비롯해 26곳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사관 등에 투표를 신청한 유권자는 3만7천여 명으로 국가별 재외 투표자 중 가장 많습니다.
재외국민 유권자들은 오는 4월 4일까지 대사관, 총영사관, 출장소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투표할 수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 DC에서 국민리포트 곽민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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