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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민구 국방장관, 오늘 성주 방문…'사드 간담회'

KTV 뉴스 (10시)

한민구 국방장관, 오늘 성주 방문…'사드 간담회'

등록일 : 2016.08.17

앵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오늘 경북 성주를 방문합니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사드부지로 성주가 선정된 과정도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입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오늘 성주를 찾아 사드 배치와 관련한 주민 간담회를 갖습니다.
지난달 15일 황교안 국무총리와 함께 성주를 방문한지 한달만입니다.
한 장관은 주민들을 만나 사드 부지 선정 과정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sync>문상균 국방부 대변인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데 주안을 두고 실시될 예정입니다. 주민들이 요청한 성주로 사드배치 부지가 선정된 과정도 기회가 되면 설명을 드릴 예정입니다.)
성주 내 제3의 부지 선정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국방부는 최근 성주군 북쪽의 한 골프장을 답사하고 사드 배치 가능성 등을 점검했습니다.
sync>문상균 국방부 대변인
(자체적으로 지역에서 거론되고 있는 일부 현장에 대해서 실무차원에서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그러나 실무차원에서 관련 현장을 다녀온 바는 있지만 현재까지 사드배치 부지와 관련한 국방부의 기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제 대화가 시작되는 만큼 서로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마크 밀리 미국 육군 참모총장은 오늘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미군 측은 밀리 참모총장이 방한 기간 사드 배치와 관련한 보고를 들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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