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처님 가르침대로 화해·상생의 길 바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메시지를 통해 "우리 모두가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화해와 상생의 길을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2. "의료체계, 지역사회 관리체계로 전환 필요"
베이비붐 세대가 후기고령층에 진입하는 2030년, 노인의료비로 90조 원 이상을 써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의료체계가 기존의 병원 중심이 아닌 지역사회 중심체계로 전환돼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3. 청년층실업률 9.8%…전체 실업률보다 높아
지난해 전체 실업률은 3.7퍼센트로, 청년층 실업률과의 격차가 6퍼센트 포인트 이상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통계가 작성된 이래 최대 폭으로, 대기업의 신규채용 감소와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이 주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
4. 생계형 오토바이 종합보험 가입…방안 추진
사실상 보험 가입이 거절된 생계형 오토바이도 '종합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 공동인수' 가이드라인이마련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보험업계가 사고위험률이 높은 보험계약을 다른 보험회사와 공동으로 인수해 위험을 나누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5. 대선후보 비방 유인물 배포한 70대 적발
대선 후보 비방 유인물을 만들어 공중화장실에 놓고 간 한 70대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부산 서부 경찰서는 이 70대 배 모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6. 軍, 헌병 순찰차 도색 변경…밝은 디자인 적용
지난 1960년대부터 줄곧 어두운 색상으로 권위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던 '군 헌병 순찰차'가 밝은 색상으로 변경됩니다.
국방부는 육·해·공군의 고유 상징성은 살리면서도 전체적으로 통일된 디자인을 적용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7. '제주' 서 아트페스티벌 개최…6월12~15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도가 함께 주최하는 '해비치 아트페스티벌'이 다음 달 12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선 국내 백예순 곳의 예술단체와 문화예술 관련 기관, 기업 등이 각종 공연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8. 4일, 초여름 날씨…오후부터 차차 흐림
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 들어 점차 흐려질 전망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21도에서 28도로, 때 이른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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