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편 가르기 정치 청산할 것"
ㅁ예순두 번째 현충일인 오늘, 오전 10시부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추념식이 거행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보수와 진보로 나눌 수도 없고, 나누어지지도 않는다고 말하고, 대한민국의 통합을 위해 편 가르기 정치를 청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62회 현충일, 순직 경찰·소방공무원 유족 표창
ㅁ‘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습니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오늘 현충일 추념식에서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6.25 전쟁 참전 유공자와 GOP 부상군인, 순직 경찰과 소방공무원 유족 등에게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 증서가 수여됐습니다.
정부, OECD서 일자리·소외계층 배려 정책 소개
ㅁ우리 정부 대표단이 오는 7일부터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되는 각료회의에 참석합니다.
대표단은 경제전망과 포용적 성장을 위한 정책방안을 논의하는 세션 등에 참석해 일자리창출과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 등 우리 정부의 정책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세종특별자치시-제주특별자치도 '상생협력 협약'
ㅁ세종시와 제주도는 오는 9일,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 공약인 지방분권과, 국토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합니다.
두 지방자치단체의 협력 핵심은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공감대 마련과 함께, 자치권 강화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월 소득 434만 원↑, 7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
ㅁ다음 달부터, 월 소득 434만 원 이상 고소득자의 국민연금 보험료가 월 기준 최고 만 3천 500원 가량 인상됩니다.
이번에 인상된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은 월 434만 원에서 449만 원으로, 하한액은 월 28만 원에서 월 29만 원으로 각각 인상돼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 적용됩니다.
전기차 표준보험료 6월 말 첫선…일반차보다 10%↓
ㅁ전기자동차의 표준보험료 체계가 이달 말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업계는, 일반차량보다 10%정도 낮은 수준에서 측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공항주변 양돈·과수원 금지 법제화…조류 충돌 방지
ㅁ비행기와 조류의 충돌을 막기 위해 공항주변 3킬로미터 구역 안에 양돈장이나 과수원 등을 설치 할 수 없도록 한 ‘조류 충돌 방지 기준’ 개정안이 행정예고 됐습니다.
내일, 전국 흐리고 비…오후 갬
ㅁ수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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