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막판 귀성·이른 귀경' 고속도로 정체 시작
ㅁ추석 당일인 오늘(4일), 이른 아침부터 늦깎이 귀성길에 오른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하행선에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행선도 오전 중에 일찌감치 차례를 지내고 이른 귀경길에 오른 차들로 정체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2.
"연락 두절 한인 13명…확인된 피해 없어"
ㅁ로스앤젤레스(LA)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우리 국민 피해는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총영사관은 그러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한국인 여행객 13명이 남아 있어 이들에 대한 소재를 확인 중입니다.
3.
오늘 한미FTA 2차 협상 개최
ㅁ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을 위한 2차 공동위원회 특별회기가 오늘(4일) 미국에서 개최됩니다.
정부는 2차 협상에서도 국익 극대화와 이익균형의 원칙이라는 기조 아래 협상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4.
오늘 10·4 정상선언 10주년
ㅁ지난 2007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박 3일간의 정상회담을 하고 합의한 10.4 정상선언이 오늘(4일)로 10년이 됩니다.
이 선언은 정전체제의 종식과 평화체제 구축, 개성공단 1단계 완공 등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합의를 담았습니다.
5.
美 국방장관 "틸러슨 외교적 노력 지지"
ㅁ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현지시간으로 어제(3일) 북핵과 미사일 위기 상황을 완화하기 위한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의 외교적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북 외교적 채널'을 언급한 틸러슨 국무장관에 대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며 '공개 면박'을 줬습니다.
6.
외래 붉은불개미 차단…내륙 컨테이너기지도 예찰
ㅁ'살인 개미'로 불리는 외래 붉은불개미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예찰 대상과 조사 전문가를 확대합니다.
정부는 어제(3일) 열린 긴급 관계부처 차관 회의를 열어 내륙컨테이너기지도 예찰 범위에 추가하는 한편, 유입 경로 조사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7.
'추석당일' 교통사고 사상자 가장 많아
추석 연휴 중 추석당일, 가장 많은 교통사고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석 연휴 교통사고 분석 결과, 추석 당일, 교통사고로 9명이 숨지는 등 연휴 기간 가장 많은 약 99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8.
흐리고 쌀쌀한 추석…보름달은 일부서만 구름 사이로
ㅁ추석인 오늘(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이 때문에 보름달은 중부지방과 전라북도에서만 두꺼운 구름 사이로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보기 힘들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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