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럼프 "김정은과 아주 좋은 관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강조하며 앞으로 상황을 지켜보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억류자 귀환과 6·25전쟁 미군 유해 송환, 핵실험 중단을 거론하며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 다뉴브강서 시신 1구 수습···여성추정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신원 미상의 시신 1구가 수습됐습니다.
정부대응팀은 시신이 지난 5월 침몰한 유람선에 탔던 승객이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3. FAO "북, 봄 가뭄에 수확량 감소"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는 올해 봄 가뭄으로 북한의 식량상황이 악화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을 외부 식량 지원이 필요한 41개국에 포함하며 대북 식량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4. 지구촌 수영 대표들, 광주 선수촌 집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세계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속속 빛고을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개촌 첫날 미국과 네덜란드 선수단이 여장을 풀었고, 오늘 프랑스와 일본 등이 입촌할 것으로 보입니다.
5. '모바일게임 급성장' 역대 최대 수익
모바일 게임 수출이 늘어나며 5월 게임 등으로 해외에서 벌어들인 돈이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5월 통신·컴퓨터·정보서비스수입은 5억 9천470만 달러로 1980년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 최대라고 전했습니다.
6. 전국 기름값, 1천500원 밑돌며 '안정세'
전국 휘발유 가격이 ℓ당 1천500원을 밑돌며 안정세에 접어들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은 이달 첫째 주 주간 단위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천495.7원이라고 밝혔습니다.
7. 8일부터 도시가스 요금 4.5% 인상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으로 평균 4.5%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요금인상에 따라 모든 용도의 도시가스 평균요금은 현행 메가줄(MJ)당 14.58원에서 0.65원 인상된 15.24원으로 조정됩니다.
8. 오늘도 폭염···최고기온 36도
어제에 이어 오늘(6일)도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과 강원 영서에 폭염 경보가 발효됐으며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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