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구미시는 2월에 발표된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확산방안' 발표 이후, 구미에 적합한 상생형 모델을 다각도로 모색한 결과, LG화학과의 협의를 통해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을 유치하는 합의를 최근 도출했는데요.
이날 협약식에는 LG화학과 지역 기업, 구미시 노사민정 대표, 지역 주민 및 학생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상생형 구미 일자리 프로젝트를 통하여 LG화학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내에 2024년까지 약 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연간 생산능력 6만톤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지난 1월 광주에 이어 또 하나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프로젝트가 구미시에서 탄생하게 된 점을 축하하고, 신속하게 노사민정 합의를 도출해낸 경북도민과 구미시민, LG화학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경상북도와 구미의 참 좋은 변화, LG화학이 만드는 내일의 일자리"라는 주제로 개최된 상생형 구미 일자리 투자협약식 현장과 문 대통령의 축사를 문워크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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