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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매일매일 부처 별로 열리는 다양한 정책들을 KTV는 실시간 라이브로 연결해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온라인 중계석에서는 이 가운데에서도 주요 브리핑을 모아서 시청자 여러분들께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첫번째 전해드릴 브리핑은 등교수업 준비지원단 점검회의에서의 유은혜 부총리의 발언입니다.

[“등교 어려운 지역감염 발생 시 선제적 대응”]
지난 27일은 등교수업 2단계로~고2, 중3, 초1~2학년, 유치원생들의 등교수업이 시작됐는데요, 유은혜 부총리는 학생들이 등교하기 어려운 지역감염 상황이 발생할 경우,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해서 해당 지역의 학교가 바로 등교수업을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의 진단검사를 우선 실시하는 등 상황에 따른 전체적인 관련성을 먼저 살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완성차업계에 ‘상생특별보증’ 5천억 원 신설]
지난 달 28일 열린 다섯 번째 비상경제 중대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주요 피해업종 지원방안과 대한민국 동행세일 추진계획이 논의됐습니다.
4월 수출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국내 완성차공장 가동에도 큰 차질이 우려됩니다.
정부는 완성차업계, 지자체와 함께 5천억원 규모의 '상생특별보증'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밀폐·밀집 사업장”하나하나 방역상황 점검해야“]
부천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되면서 수도권에는 방역 강화 조치가 내려졌는데요, 정세균 총리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다며, 설마하는 방심이 수도권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밀폐된 공간에서 다수의 노동자가 근무하는 사업장, 하나하나의 방역상황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브리핑 함께 보시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76조원 규모 ‘한국판 뉴딜’]
6월의 첫 날, 정부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한국판 뉴딜에 앞으로 5년동안 76조원을 투입하는데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서 입니다,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생태계를 과감하게 키우고, 원격교육과 비대면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고요, 낡은 공공임대주택 등 인프라를 녹색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 55만 개를 만드는 게 2022년까지의 목표입니다.

[코로나19 긴장국면···“모두의 실전이 중요”]
지난 3일, 초중고 3단계 등교가 시작됐죠, 인천 개척교회 소모임을 중심으로 수도권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언제든지 예기치 못한 곳에서 물류센터 사례와 같은 집단감염이 다시 발생할 수 있는 긴장 국면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우리 모두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온라인중계석 전해드렸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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