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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contents 온라인 중계석

김유영 앵커>
'온라인 중계석'입니다.
매일매일 부처 별로 열리는 다양한 정책들을 KTV는 실시간 라이브로 연결하고 있는데요, <온라인 중계석> 에서는 이 가운데에서도 주요 브리핑을 모아서 시청자 여러분들께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김유영 앵커>
첫번째 브리핑은 지난 24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입니다.
국내로 유입되는 해외확진자가 늘고 있는데요, 특히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선원 21명 중 16명이 확진돼 우려의 목소리가 컸죠, 정부는 부산항으로 들어오는 러시아 선박을 모두 승선검역하기로 했습니다.
유증상자를 신고하지 않은 선박은 입항 제한과 함께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김유영 앵커>
최근 1인 가구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제8차 비상경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인 가구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소득·주거·안전·사회적 관계망·소비 등 5개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할 대책을 확정하기로 했는데요,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을 오는 8월에 수립하고 맞춤형 공적임대주택을 늘립니다.

김유영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종교 소모임에서 또 발생하면서 지난 26일, 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정은경 본부장은 모임을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침방울이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물체 표면에서는 2~3일 정도까지 생존이 가능해 접촉이 잦은 물체 표면을 소독제로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는데요, 소독제 사용하는 법, 다들 잘 알고계시나요?
이날 브리핑에서 자세한 설명이 나왔는데요, 환경부의 승인신고된 코로나19 살균소독제로, 뿌리지 않고 닦아내야 효과가 있다는 겁니다.

김유영 앵커>
짧은 여름휴가 기간, 휴양지에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면 코로나19가 퍼질 우려가 있습니다.
정부는 기업에 여름 휴가를 7월부터 9월까지 나눠 운영해 줄 것을 권고했는데요, 소속 직원이 비수기에도 휴가를 자유롭게 쓰고 점심시간을 2부제 등으로 나눠서 식사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유영 앵커>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권준욱 부본부장은 코로나19가 집단면역 형성을 통해 단기간에 종식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 인류가 맞이한 공중보건 상 매우 위협요소라고 평가하면서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중계석을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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