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신규 확진 나흘 연속 300명대...386명 증가
코로나 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300명대를 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1)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386명으로 지역 발생 361명, 해외유입 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2. 전국 110개 고사장서 임용시험 진행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가운데 중고교 신규교원 임용시험이 전국 110개 고사장에서 치러지고 있습니다.
총 응시자는 6만 200여 명으로 시험 진행을 관리하는 본부위원은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3. APEC 쿠알라룸푸르 선언...코로나 속 "보건·경제 협력"
APEC 정상들은 신종 코로나 감염증 극복을 위해 보건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2020 쿠알라룸푸르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정상들은 선언에서 의학대책에 공평한 접근이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면서 경제 분야에서는 불필요한 무역장벽을 해소하고, 공급망 회복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4. 화이자, FDA에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신청
코로나 19 백신 개발 선두주자인 화이자와 바이오엔 테크가 미국 식품의약국에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승인 신청은 이번이 처음으로 화이자는 승인될 경우 곧바로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5. WP, "미 메릴랜드주, 한국산 진단 키트 교환"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메릴랜드 주가 한국산 코로나 19 진단 키트에 결함을 발견해 추가 비용을 내고 새 키트로 교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호건 주지사는 회고록 관련 인터뷰에서 키트를 업그레이드 했다는 식으로 설명했습니다.

6. 중국 전문가, 코로나 19 중국 밖 발원 주장
중국 보건 당국 핵심 보직을 맡았던 중국 과학자가 코로나 19가 중국이 아닌 다른 곳에서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콩의 한 언론은 중국 역학전문가 쩡광이 코로나 19는 우한에서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곳이지 기원한 곳은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7. 전국 휘발유값 13주 하락...리터당 1천317.4원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3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11월 셋 째주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9원 내려 리터당 1천317.4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8. 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 '낮부터 흐려져'
토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3에서 9도 높겠으며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남해동부와 동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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