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롤로그
- 벼가 익고 술이 익는 평택 오성 ‘숙성리’에 위치한 양조장. 청와대 행사 단골 술로 이 름난 전통주를 만드는 이가 있다.
- 남편, 시부모, 시동생까지 한집에 살며 대식구를 뒷바라지했던 전업주부. 술 좋아하 는 시댁 식구들을 위해 좋은 술 한번 만들어보겠다며 양조의 길에 직접 뛰어든 이예령 대표를 만나본다.

2. 깊은 술맛만큼 진한 그녀의 이야기
- 은행에서 정년퇴직한 남편의 퇴직금을 보태어 만든 ‘양조장’. 현재는 이곳의 부사장으 로써 안살림을 맡은 그가 전하는 양조장 이야기.
- 프로골퍼 대신 양조자의 길을 택한 둘째 딸! 국내 최연소 양조학 박사가 되는 것이 꿈 인 그녀... 어머니와 함께 술을 빚으며 못다한 이야기들을 나눠본다.
- 이 대표가 늦깎이로 대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두 딸 덕분이라는데...어머니의 학비 지원을 하는 큰딸. 양조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 대표가 더 열심히 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3.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녀의 노력
- 무궁화 꽃잎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술을 만들겠다는 것이 이 대표의 포부. 더 좋은 술을 위해 직접 무궁화를 기르겠다는 그녀. 정미소에 들렀다 오는 길, 무궁화를 심을 자 리를 둘러본다.
- 이 대표의 가양주 동문회 시음 행사 그리고 전통주의 맛을 보고 매력에 빠져 친구들 을 데리고 재방문한 외국인 손님들. 통역 담당은 둘째 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전 통주 파티!

4. 에필로그
- 가족들의 힐링 공간, 양조장에 마련된 ‘노래방’. 바쁜 일상에 치여 잘 알지 못했던 서 로의 마음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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