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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DMZ 이남 야생멧돼지서 바이러스 검출 안 돼"

회차 : 492회 방송일 : 2019.10.10 재생시간 : 02:06

임보라 앵커>
현재까지 DMZ 철책 이남 지역 멧돼지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북한에서 바로 유입되는 지천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경은 기자입니다.

신경은 기자>
최근 DMZ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확인한 결과 DMZ 철책 이남 지역 멧돼지에서는 지금까지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이달 초 경기도 연천군 DMZ에서 국내 멧돼지로는 처음으로 바이러스가 확인된 뒤 접경지역에서 총 10마리의 멧돼지와 8개의 분변 시료를 분석했지만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환경과학원은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국방부와 협조해 북한에서 바로 유입되는 지천도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북한에서 직접 유입되는 지천 등 34개 지점의 물 시료와 하천토양을 조사한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남하를 막기위해 기존 발생지 주변에 완충지대를 두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양·포천·양주·동두천·철원과 연천군 발생 농가 반경 10㎞ 방역대 밖이 완충 지역으로 설정됩니다.

녹취> 김현수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완충지역과 발생지역, 완충지역과 남부지역을 연결하는 주요도로에 통제 초소를 추가 설치하고 축산 차량 이동을 통제하겠습니다."

농장으로 배송하는 사료차량은 완충지역 내에서만 이동하는 차량으로 제한되고, 발생지역이나 경기 남부지역의 사료 차량은 완충지역 내 지정된 하치장까지만 배송이 가능합니다.
축산차량뿐 아니라 승용차를 제외한 자재차량 등 모든 차량의 농가 출입이 금지됩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농식품부는 "오늘(10일) 자정부터 GPS를 통해 축산 관계 차량의 다른 지역 이동 여부를 실시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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