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26일) 인천을 찾아 민생 현장을 둘러봅니다.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채효진 기자!
채효진 기자>
(장소: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 (서울 종로))
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26일) 인천 지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먼저 오전에 영종도와 신도를 잇는 도로 건설 현장에 방문하는데요.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조금 전 브리핑에서, 국민이 누구나 어디에 살든지 공정한 기회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윤 당선인의 지방균형발전 의지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윤 당선인은 계양산 전통시장과 검암역 공항철도 건설 현장을 찾아 소상공인 등 국민의 삶의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배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파행한 데 대해, 배 당선인은 국회에서 이뤄지는 청문회는 국민을 위한 시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야가 인사청문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잘 진행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등 특별사면 관측에 대해서는 현직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며, 사면을 행했을 때 그 결과에 대한 평가는 국민께서 하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김정섭 / 영상편집: 김종석)
또 일본을 방문 중인 윤 당선인의 한일 정책협의대표단이 오늘(26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면담할 가능성이 제기된 데 대해 배 당선인은 아직 일정을 확인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