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일본을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가 도쿄 한국학교를 찾았습니다.
김 여사는 정치에는 국경이 있지만 문화와 교육에는 국경이 없다며 한일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10여 년째 추진 중인 제2 한국학교 건립이 진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이에 앞서 조선을 사랑한 일본의 민예운동가 야나기 무네요시가 설립한 일본민예관을 방문한 데 이어 세계적인 건축가인 안도 다다오를 만나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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