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국민연금은 기금소진의 우려 속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노후 대비를 위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윤세라 앵커>
특히 개인연금 등에 비해 확실한 장점이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우리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국민연금의 장점과 혜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기일 /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용민 앵커>
국민의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것이 연금일 텐데요.
사실 시중에는 많은 연금이 있습니다.
이런 많은 연금 중에서 국민들이 정말로 원하는 연금은 무엇일까요?

윤세라 앵커>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는 것 같은 요즘, 물가도 마찬가지로 해마다 오르고 있죠.
여기서 궁금한 점이, 물가 인상으로 내가 받는 국민연금액의 가치가 떨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건데요.
차관님, 국민연금은 물가인상을 어떻게 반영하고 있나요?

김용민 앵커>
국민연금은 그럼 언제까지 받을 수 있나요? 정말 평생 받을 수 있나요?

윤세라 앵커>
자신이 낸 보험료만큼 받는 민간 연금 상품과 달리, 국민연금은 내가 낸 것보다 많이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인가요?

김용민 앵커>
갑작스러운 사고로 장애가 발생하거나 가족이 사망한 경우에도 연금이 지급된다고 하셨는데, 어떤 연금인가요?

윤세라 앵커>
국민연금은 국가가 관리를 하죠.
그런 만큼 성과가 안정적이라고 하는데요, 어느 정도인가요?

김용민 앵커>
정부가 국민연금 가입자의 보험료를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나요?

윤세라 앵커>
오늘 차관님과 이야기를 나눠보니까 국민연금이 얼마나 좋은 제도인지 알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국민연금 발전에는 미래세대인 청년의 목소리가 더욱 중요할 텐데요.
직접 들어보신 청년 여러분은 어떤 의견을 주셨나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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