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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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영세소상공인 전기료 20만 원 감면
임보라 앵커>정부와 국민의힘이 당정협의회를 열고, 올해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했습니다.당정은 내수경제 안정과 민생부담 경감을 올해 최우선 경제 목표로 설정하고,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2024년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회(장소: 3일 오전, 국회)올해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앞두고, 정부와 국민의 힘이 당정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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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올해 경제정책방향 협의···임시투자세액 공제 1년 연장
강민지 앵커>정부와 여당은 오늘 아침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고, 올해 경제정책방향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우선, 올해 상반기 전통시장에 대한 소득공제율이 40%에서 80%로 상향되고, 지난해 말로 끝났던 임시투자세액 공제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 대해서는 올해 물가 안정 기조를 안착하면서 민생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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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민생·미래·통합의 해···현장 중심 실천 행정"
김용민 앵커>한덕수 국무총리는 2024년을 민생, 미래, 통합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강민지 앵커>올해도 '민생 안정'이 최우선이라면서 실천 행정이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2024년 정부시무식 (장소: 2일, 정부세종청사)2023년을 복합 글로벌 위기 속에서 잘 대처해나간 한 해였다고 평가한 한덕수 국무총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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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절차 원점 재검토···'노후성'으로 기준 개선"
김용민 앵커>연말 민생행보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의 노후 주거지를 찾았습니다.강민지 앵커>윤 대통령은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서울 주택의 절반을 차지하는 노후 주거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중랑구의 모아타운을 찾았습니다.20년 전 서울시 뉴타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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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요양병원 간병비 지원
김용민 앵커>간호사가 간병까지 전담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가 확대 운영되고, 중증 환자와 섬망 환자를 집중 관리하는 전담 병실도 도입됩니다.강민지 앵커>이렇게 되면 국민의 간병비 부담이 10조 원 넘게 줄어들 걸로 기대됩니다.김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김경호 기자>요양병원에 입원한 아버지를 면회하기 위해 자녀와 가족들이 찾았습니다.90세가 넘는 나이에도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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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원+α' 민생금융지원···187만 명에 85만 원 '캐시백'
김용민 앵커>약 187만 명의 소상공인들이 1인당 평균 85만 원의 이자를 돌려받게 됩니다.강민지 앵커>금융당국과 은행들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김민아 기자의 보도입니다.김민아 기자>금융당국과 20개 시중 은행이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방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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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4% 넘는 자영업자, 최대 300만 원 이자 환급
강민지 앵커>은행권이 높은 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낸 이자를 돌려주기로 했습니다.지원 대상은 연 4%가 넘는 금리로 은행에서 개인사업자 대출을 받은 차주이며, 약 187만 명이 평균 85만 원을 환급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이번 이자 캐시백에는 18개 은행이 참여하며, 지원 규모는 2조 원입니다.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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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취약계층에 등유·LPG 난방비 지원
김민아 앵커>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1월 19일까지 등유나 LPG를 이용해 난방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가구 가운데 등유나 LPG 보일러를 이용해 난방을 한다면 행정복지센터에 신하면 됩니다.다만 올해 등유 바우처, 연탄 쿠폰, 긴급복지지원금 중 연료비를 지원받은 가구, 세대원 전원이 보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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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란 112만 개·할당관세 닭고기 3만톤 수입
임보라 앵커>정부는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물가 불안을 차단하기 위해 신선란 112만 개를 다음 달부터 수입하기로 했습니다.닭고기도 내년 1분기에 추가 할당관세 물량 3만 톤을 도입하고, 바나나와 자몽, 망고 등 수입 과일 3종에 대한 할당관세 추가 물량도 연말까지 최대한 도입할 계획입니다.이와 함께 지난 12일 국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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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조만간 중대재해 취약기업 지원대책 발표"
김용민 앵커>대통령실은 조만간 중대재해 취약기업 지원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부임 이후 첫 민생현장 방문으로 경기 안산의 반월공단을 찾아 이같이 말했습니다.아울러, 기업을 처벌해 의무를 강제하는 방식으로는 한계와 부작용이 있다며, 노사가 함께 산재예방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