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최근 우리나라 우울증 환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우울증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는데요.
이에 정부는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강민지 앵커>
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정신건강정책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출현: 이형훈 /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

김용민 앵커>
올해는 복지부의 핵심 사업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도입해, 국민들의 마음건강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강민지 앵커>
학업이나 경제적 문제로 청년들의 마음건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에서 청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기 위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진 주기를 단축하고 질환도 확대할 예정이라고요?

김용민 앵커>
최근 진행된 청년 민생토론회에서 스마트폰 메신저를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자신의 마음건강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하였는데, 서비스 도입 일정과 이용방법이 어떻게 되나요?

강민지 앵커>
우리나라 자살률이 OECD 회원국 중 높다는 사실은 다들 한번쯤 들어보셨을 정도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데요.
그렇다보니 학교나 직장에서의 예방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김용민 앵커>
한편 올해 1월부터 자살예방 긴급번호 109를 운영 중인데, 2개월 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운영방향은 어떻게 되나요?

강민지 앵커>
작년 말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와 관련된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이 있었는데요.
그 내용과 법 개정에 따른 정책변화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복지나 권리 보호도 중요한만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이나 정신질환자 낙인 해소 등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도 중요할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이러한 인식개선은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해나가실 계획이신가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보건복지부 이형훈 정신건강정책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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