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공공데이터 창업 토크가 처음으로 열렸는데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에 성공한 창업가들이 자리해 창업 노하우를 전수했습니다.
김성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대전에 위치한 한 벤처기업.
공공데이트를 활용해 창업에 성공한 기업입니다.
이 기업은 농촌진흥청의 농생명 바이오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해 유전체 정보를 분석하고 신품종을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조성환 / 'S' 벤처기업 대표
"공공데이터는 앞으로 더 급격히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원할 수 있는 일 지원할 수 있는 일, 가능한 일들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농업분야에 적용하는데 더욱더 기대되고 더 많은 일들에 적용을 하고 싶습니다. "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성공한 창업자들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제1회 공공데이터 창업 토크가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크에는 대학 창업 동아리와 마이스터고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또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외식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레드테이블 어플리케이션도 소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김승수 / 행정자치부 창조정부기획관
"실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느냐 또 어떻게 창업을 하느냐 하는 노하우에 대해서 막막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
토크에 참석한 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에 더욱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인터뷰>홍민우 / 대전 대덕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 1학년
"미래에도 학교에 졸업하고 외국에 나가서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창업을 하려고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
정부는 이번 창업 토크를 시작으로 IT분야에 중점을 둔 창업토크를 지역별로 꾸준히 이어갈 계획입니다.
현장멘트>김성현 기자 / kshyeon88@korea.kr
이번 창업 토크는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예비 창업자들이 공공데이터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습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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