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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파키스탄에서 버스에 무차별 총격…40여 명 사망 [지구촌 이슈]

정책 오늘 (2015~2017년 제작)

파키스탄에서 버스에 무차별 총격…40여 명 사망 [지구촌 이슈]

등록일 : 2015.05.14

세계의 소식을 살펴보는 지구촌 이슈입니다.

파키스탄에서 괴한들이 버스에 무차별 총격을 가해 수십 명이 숨졌습니다.


파키스탄에서 버스에 무차별 총격…40여 명 사망


외신들은 파키스탄 남부 항구도시 카라치에서 오토바이에 탄 무장괴한들이 버스를 세우고 총을 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인해 4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으며 수십 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미국필라델피아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 사고 사망자가 7명으로 늘었습니다.


미국 열차 탈선사고 사망자 7명으로 늘어


미국 언론은 현재까지 이번 사고로 숨진 사람이 7명, 다친 사람은 2백여 명이지만 부상자 가운데 6명 이상이 위중한 상태여서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 열차는 델라웨어 강 인근 필라델피아 시 포트 리치먼드에서 급커브가 있는 프랭크포트 교차점을 지나다

갑자기 선로를 벗어났습니다.

미국 국가 교통 안전위원회는 현장에서 열차의 블랙박스를 찾아내 본격적인 사고 원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외곽 발렌수엘라 지역에 있는 한 신발 공장에서 불이나 수십 명이 숨졌습니다.


필리핀 신발공장 화재…수십 명 사망


소방당국은 지금까지 시신 31구를 수습했다고 밝혔지만, 화재 발생 당시 공장에는 300여 명이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고무 슬리퍼를 만드는 이 공장은 2층짜리 건물로, 주 출입문을 수리하기 위한 용적 작업 중에 불똥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셜 미디어 업체 페이스북이 비정규직 노동자와 용역업체 직원들의 최저 시급을 15달러, 약 만 6천 원으로 인상하고 복지 혜택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페이스북, 비정규직 최저 시급 15달러로 인상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는 비정규직 직원들의 최저 시급을 올리는 것은 물론 최소 연간 15일의 유급 휴가와 병가를 주고 아기가 태어났는데도 육아휴직을 하지 않는 경우 약 4백만 원을 수당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책은 운전기사와 경비원, 구내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는 직원들에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상된 15달러는 미국 전역에 적용되는 최저 시급 7.25달러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것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이슈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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