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강제 동원 등으로 사할린으로 이주했던 동포 중 263명이 올해 영주귀국합니다.
재외동포청은 2023년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동포 78명이 내일(27일)과 다음 달 11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여객선을 타고 강원도 동해항 국제 여객터미널로 단체 입국한다고 밝혔습니다.
재외동포청은 앞으로도 영주귀국 동포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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