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실장은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 러시아 양국 지도자들은 한결같이 한반도 상황의 긍정적 발전과 이를 위한 남북 간 화해협력 분위기를 크게 환영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정 실장은 지난 12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을 면담한 데 이어 러시아 모스크바로 이동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을 만나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정 실장은 일본을 방문하고 귀국한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문 대통령에게 방문 결과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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