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강원동계 청소년올림픽 심판 2명이 노로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앞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대회 관계자 6명을 검사한 결과, 이중 2명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조리실 등 시설 환경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만큼 환자들이 대회 참가 전 감염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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