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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총리 "국민소득 3만 달러 진입…힘껏 지원하고 유도할 것"

KTV 830 (2016~2018년 제작)

이 총리 "국민소득 3만 달러 진입…힘껏 지원하고 유도할 것"

등록일 : 2018.01.04

이낙연 국무총리가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올 봄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 진입을 전망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가 힘껏 지원하고 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해 우리 경제는 터널을 벗어난 듯하다면서 올해는 작년보다 대내외 여건이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이 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녹취> 이낙연 / 국무총리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남북 당국 간 대화의 뜻을 밝혀 안보 리스크가 얼마간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국내 정치의 불확실성은 확실히 걷혔습니다.”
이 총리는 또 중국의 사드 보복조치가 풀렸다면서 수출을 다변화하고 새로운 인재를 양성하는 노력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봄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 진입을 예상하면서 혁신성장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 국무총리
"우리 경제가 3만 달러에 머물지 않고 계속 성장해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에 조속히 진입해야 합니다. 그러자면 신산업을 일으키고, 기존 주력산업을 고도화해 혁신성장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 총리는 이에 앞서 새해 경제분야 첫 행보로 수원의 산업단지를 방문했습니다.
수출 중소기업의 신사업과 신기술 신시장 도전을 돕겠단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우리나라의 기록적인 수출 실적을 언급하면서 올해에도 호조세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또, 정부는 앞으로도 해외 신흥시장에 도전하는 우리 중소기업이 수출을 늘려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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