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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한국 WEF 국가경쟁력 13위···2단계 상승

회차 : 492회 방송일 : 2019.10.10 재생시간 : 02:18

임보라 앵커>
우리나라의 올해 국가경쟁력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13위로 나타났습니다.
민간 국제기관이 발표한 내용인데요,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민간 국제기관 세계경제포럼이 올해 국가경쟁력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체 141개국 가운데 13위를 차지하면서 지난해보다 두 단계, 2017년에 비해서는 네 단계나 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주요 선진국 가운데서도 상위권에 속했고, OECD 소속 36개 회원국 가운데서는 10번째입니다.
12개 평가 부문 가운데 다섯개는 순위가 올랐고 두개는 하락했습니다.
나머지 다섯개 부문은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거시경제 안정성과 정보통신기술 보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인프라, 혁신역량, 보건 분야도 최상위권 성적입니다.
시장규모, 금융 시스템, 제도, 기술 역시 상위권에 포진했습니다.
반면 노동시장 순위는 전년보다 하락한 51위로 집계됐습니다.
세부 항목 중에서는 노사관계에서의 협력 순위가 130위로 조사대상국 가운데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활력 순위 역시 지난해 22위에서 2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은 우리나라에 대해 "ICT 부문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전하는 기업가정신 고양과 국내 경쟁 촉진, 노동시장 이중구조·경직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정부는 사회적 대타협을 토대로 노동시장 개혁을 추진하고 혁신플랫폼 투자와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혁신역량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세계경제포럼 순위에서는 싱가포르가 미국을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랐고, 홍콩, 네덜란드, 스위스, 일본이 뒤을 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세계경제포럼은 매년 한차례씩 141개국을 대상으로 통계자료와 설문조사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KTV 이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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