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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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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전성시대···상반기 5천8백만 명 돌파
모지안 앵커>고속철도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올해 상반기 이용객 수는 5천8백만 명을 넘겼는데요, 외국인 이용률도 1년 전보다 13%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올해 상반기 고속철도 이용객 수가 5천825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6% 늘어난 수치입니다.KTX 이용객은 4천544만 명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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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고의사고 다발구간' 내비게이션 안내
모지안 앵커>고의로 차 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내는 '보험 사기'가 증가하고 있는데요.금융감독원이 상습 '고의 사고'구간 35곳을 선정해, 내비게이션으로 안내합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울산의 한 회전 교차로입니다.회전 차량과 빠져 나가는 차들이 뒤섞여 있는 사이에, 한 차량이 차선을 바꾸려는 옆 차를 들이받습니다.보험금을 노리고 고의로 사고를 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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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오송참사 현장 방문···"관리 부실, 엄정 처벌"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앞두고 사고 현장을 방문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관리 부실로 인명 사고가 나선 안 된다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기준으로 엄정하게 처벌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2023년, 갑자기 불어난 빗물에 지하차도가 잠겨 1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던 오송 지하차도.참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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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선의·합리적 판단에 책임 묻지 않을 것"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공무원에게 특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책임질 일을 하지 않는 관행이 공직 사회의 문제라며 앞으로 선의를 갖고 한 일은 문책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새내기 공무원들의 박수 갈채와 환호를 받으며 연단에 오릅니다.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합격한 교육생 305명과 함께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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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북한이탈주민 아픔과 어려움 살뜰히 살필 것"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정부는 새로운 삶을 꿈꾸며 우리 사회를 찾아온 북한이탈주민의 아픔과 어려움을 살뜰히 살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서 김남중 통일부 차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여러분 한분 한분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삶의 터전에 뿌리 내리시는 모든 과정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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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18일 부산 방문···해수부 이전 등 토론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부산을 찾아 타운홀 미팅 방식의 간담회를 진행합니다.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이번 간담회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 항로 개척 시대 준비, 부산 지역 발전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놓고 관계자와 전문가, 시민들과 토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토론 참여를 원하는 부산 시민은 이 대통령의 SNS 공지글에서 공개 모집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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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김대중의 길은 이재명의 길이 되었다"
김경호 앵커>김민석 국무총리는 개인의 고난을 이기고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지도자, 김대중의 길은 지금 이재명의 길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김 총리는 제1회 김대중상 시상식 축사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통합의 정치로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공고히 한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 또한 이념을 넘어 실용으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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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 복귀 선언···"학사 유연화 검토 필요"
김경호 앵커>의대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복귀를 선언했습니다.하지만 유급 인원의 이른 복귀를 위해선 학사 운영 조정이 불가피한데요.정부는 일단 환영 의사를 밝히면서도 대학 측과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휴학계를 내고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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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드메' 가격 투명화···PBS 제도 전면 개편
모지안 앵커>국정기획위원회가 일명 '스드메' 등 결혼 서비스 가격 투명화를 신속 추진 과제로 발표했습니다.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연구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에도 나섭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국민이 새 정부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국정과제와 별개로 신속 추진 과제를 선정해 온 국정기획위원회.부처 간 협의를 마친 세 가지 신속 추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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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61만 가축 폐사···24시 점검·긴급 급수 지원
모지안 앵커>불볕더위에 가축 폐사가 이어졌습니다.현재까지 접수된 폐사 신고만 61만 마리에 달하는데요.정부와 지자체는 24시간 농가 모니터링을 하고, 축사에 긴급 급수차량을 지원합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에서 가축 폐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현재까지 접수된 폐사 신고는 모두 60만 4천여 마리.닭과 오리 등 가금류는 58만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