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5일 10·4선언 11주년을 맞아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공동 기념행사를 열고, 분열과 대결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평화·번영의 시대를 전진시켜나가자고 다짐했습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이 축사를 한데 이어, 남측 대표단은 김영남 위원장과 따로 면담을 갖고, 11년 전 정상회담 당시 이야기를 전해 듣기도 했는데요. 2007년 10.4선언에서 2018년 평양공동선언까지 남과 북이 함께 내딛어온 한 걸음 한 걸음, 어떤 것이었는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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